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6시 31분부터 오전 8시 51분까지 15차례에 걸쳐 30명이 선체 3~4층을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다.
전날인 19일 오후 6시 53분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 못했다. 구조팀은 3층 선수 다인실, 로비 원형 계단, 안내 데스크, 레크리에이션룸, 4층 선미 다인실을 집중적으로 수색해 4층 다인실에서 빨간색 여행용 가방 1개를 발견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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