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18일 경상북도 문경새재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서울 등 7개 도시권과 세종시 등 10개 비도시권으로 나눠 전국 17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발표에서 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에코 이커너미(Eco-Econcmy) 사업’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생태 환경을 활용한 고부가 가치 서비스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향토산업, 생태 관광산업, 친환경음식사업, 힐링사업에서 일자리 창출과 생산유발 효과를 가져왔다
또, 생태자원 발굴, 생태체험 관광 유도, 주민주도형 기업 육성 등 지속적인 에코 이커너미(Eco-Econcmy) 실현으로 창조 경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전국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는 지역 특성을 브랜드화하여 지역에 맞는 대책을 추진하고 자치단체의 우수 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홍보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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