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은 도내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특화 농산물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농업생산자 단체는 최대 30억원(보조 50%, 자부담 50%) 범위에서 사업비를 배정받아 각종 농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선정 사업 가운데 연차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특화품목의 단지화ㆍ규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희망단체는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8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시ㆍ군 농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대상 선정은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확정된다.
도는 2004년부터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에 2293억원을 투입해 화성ㆍ가평 포도, DMZ 사과(파주·연천 등), 이천 복숭아, 광주 토마토, 양평 수박, 평택ㆍ남양주ㆍ김포 배 등 지역별 특화 품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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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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