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동은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이날 오후 1시반께 김무성 대표에 직접 전화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 지도부의 회동은 양당 대표 2+2. 배석자 2+2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참석하고 배석자로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TF(태스크포스)' 여당 간사인 홍일표 의원이 들어간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배석자로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와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TF(태스크포스)' 야당 간사인 전해철 간사가 회동에 함께 한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