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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산세' 강남 1912억 강북 169억 '12배'…건축물은 서초동 삼성전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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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사진: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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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 재산세' 강남 1912억 강북 169억 '12배'…건축물은 서초동 삼성전자 최다

서울시가 시내 소재 주택과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 대해 올해 제1기분 재산세 1조 2210억원에 대한 세금고지서 374만건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체납하면 3%의 가산금을 더 내야 한다.

7월에는 주택에 대한 재산세의 2분의 1과 건축물·선박·항공기에 대한 재산세가 과세되며,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2분의 1과 토지분 재산세가 과세된다.

올해 서울시민이 부담할 1년분 재산세 총액은 3조4060억원으로 지난해 3조2400억원보다 5.1% 증가했다.
이는 주택과 토지, 건축물 등에 대한 부동산 공시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자치구 별로는 강남구가 1912억원으로 가장 많이 부과됐고, 서초구(1235억원,) 송파구(106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적은 구는 강북구 169억원이며, 도봉구(201억원), 중랑구(218억원) 순이다.

한편 올해 7월 재산세가 가장 많이 부과된 건축물은 서초동 삼성전자(17억원)며, 아산사회복지재단(16억원), 호텔롯데(15억원) 순이다.

서울시는 자치구 간 재정 균형을 위해 올해 징수되는 재산세 중 8895억원을 공동 재산세로 분류해 25개 자치구에 356억원씩 배분할 계획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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