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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 브라질 월드컵 폐막식 정상회담 무산

최종수정 2014.07.13 16:12 기사입력 2014.07.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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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간의 월드컵 결승전 회동이 무산됐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은 13일(현지시간) "포로셴코 대통령이 월드컵 폐막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자국 동부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는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간 교전 등 복잡한 국내 사정 때문에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의 초청에도 불구하고 방문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날만해도 포로셴코 대통령은 브라질 방문의사를 밝혀 자연스럽게 다음 러시아 월드컵 개최권 인수를 위해 참석하는 푸틴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이 부각됐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공보비서(공보수석)도 하루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브라질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며 "양국 정상 회담을 위해 축구 경기장에 별도의 장소가 마련될 수 있다"며 회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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