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케이티스 '약정없는 반값요금' 출시…알뜰폰 요금 전쟁 불붙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반값 요금제 출시한 케이티스(사진: 케이티스 제공)

반값 요금제 출시한 케이티스(사진: 케이티스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케이티스, '약정 없는 반값요금' 출시…알뜰폰 요금 전쟁 불붙어
KT의 알뜰폰 자회사 케이티스(ktis)가 공개한 ‘약정 없는 반값요금’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티스가 공격적 마케팅으로 먼저 알뜰폰 시장 경쟁에 불을 지폈다. 케이티스의 ’약정없는 LTE USIM 31‘은 요금제는 기본료 31,000원에 음성 350분ㆍ데이터6GB를 제공한다. 타 업체들에 비해 파격적인 수준이다.
케이티스 관계자는 “고객들로부터 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대리점ㆍ판매소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며 ‘약정없는’ 요금제 전략의 성공을 자신했다.

타 이통사 자회사도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LG유플러스 미디어로그의 ‘로그 LTE 26’요금제가 월 기본료 26,000원에 음성 250분ㆍ데이터 2.5GB, SK텔링크 ‘유심온33’이 월 기본료 33,000원에 음성 200분ㆍ데이터 2GB를 제공한다.

기존 ‘알뜰폰’ 사업자들도 반격에 나서고 있다. '조건 없는 유심 LTE'로 재미를 본 CJ헬로비전은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고, 태광의 알뜰폰 브랜드인 티플러스는 기본료 1004원을 앞세운 요금제 '착한 통신천사 티플러스' 마케팅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CJ헬로비전이 당초 가입자 100만으로 잡았던 손익분기점을 150만으로 늘린 것도 이런 요금 인하 경쟁을 의식한 것”이라며 알뜰폰 업계 전반의 채산성 악화를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