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종우, 홍명보 사퇴에 의미심장한 SNS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월드컵 국가대표팀 박종우가 의미심장한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다.(사진:박종우 인스타그램 캡처)

월드컵 국가대표팀 박종우가 의미심장한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다.(사진:박종우 인스타그램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종우, 홍명보 사퇴에 의미심장한 SNS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홍명보감독이 사퇴하고 대표팀 회식 문제가 불거진 10일, 박종우 선수가 들끓는 국민 여론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힌 것으로 보이는 글을 SNS에 게재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90년부터 지금까지 24년간 국가대표 생활을 해왔다"며 "부족한 제게 많은 격려를 해주셨지만, 오늘로 감독직을 사퇴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토지 매입 문제와 대표팀 회식 논란으로 인한 비난 여론을 감안한 것으로 보였다.

이에 홍명보의 애제자로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던 박종우(25·광저우 부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홍명보 감독이 사퇴를 발표한 시기에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두 귀를 헤드폰으로 막고 있는 박종우의 사진에 대해 "이 글이 의미하는 바는 홍 감독의 사퇴를 바라는 국민 여론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퍼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