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KB국민카드가 신상품 KB국민 가온·누리카드의 신규광고를 12일부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KB국민 가온·누리 카드는 KB국민카드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KB국민 훈·민·정·음 카드에 이은 한글 시리즈 카드다. 적립에 특화된 가온카드와 할인에 특화된 누리카드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훈민정음 카드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세분화형 카드라면 가온·누리 카드는 언제 어디서나 업종 구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과 할인이 되는 통합형 카드다.
언제 어디서나 뭘 해도 적립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가온·누리 카드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광고는 배우 하정우를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상품 장점의 전달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KB국민카드는 설명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하정우는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로 카드생활의 리얼리티를 잘 살려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임을 실감케 했다"며 "레스토랑, 커피숍, 워터파크, 영화관, 버스, 백화점 등 다양한 카드 사용처마다 하정우의 능청스러운 생활연기를 볼 수 있는 것이 이번 광고의 또 다른 재미요소"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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