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오는 23일까지 착한가격 업소 85곳을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단체, 물가 모니터단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업소에 대해 신규선정을 위한 현지조사도 병행한다.
착한가격업소 재지정 및 신규지정 업소에는 인증 표찰은 물론, 쓰레기봉투와 위생·주방용품 제공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가 많아지고 이용률 또한 높아진다면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살리기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신규발굴을 통해 서비스 제고와 물가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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