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일곡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 전면 개보수공사를 완료하고 4일 오후 5시 지역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임내현 국회의원이 일곡구장 개선을 위해 확보한 7억원을 투입, 인조잔디 교체, 유공관 부설, 육상트랙 포장 등 일곡인조잔디구장에 대해 전면 보수공사를 시행했다.
특히 발암물질 충진재를 사용하지 않고, 충격흡수패드로 기초를 다지고 인조잔디와 규사로만 포장해 발암물질 검출에 대한 주민 우려를 해소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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