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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그레이트, 3분기 수주 1283억 규모

최종수정 2014.07.07 13:35 기사입력 2014.07.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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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가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차이나그레이트는 지난달 중국 주요 도시의 총판 및 가맹점을 상대로 중국 푸젠성에서 진행한 수주 박람회에서 약 7억8862만위안(약1283억원) 규모의 3분기 수주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3분기 매출과 비교해 12.1% 늘어난 규모다. 회사 측은 통상 선수주 물량에 비해 실제 매출이 두자릿수 이상 높게 나오는 것을 감안할 때 하반기 실적 성장세가 더욱 가파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수주액은 26억5941만위안(약 4523억원)에 달해 작년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 22억1146만위안과 비교해 20.3% 성장한 상태다.

차이나그레이트는 중국 각지의 23개 총판 약2600개 가맹점을 통해 분기 또는 반기별로 미리 수주를 받아 판매하는 ‘선주문 후생산’의 형태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수주에서 눈에 띄는 점은 고마진 제품군인 의류 수주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올 3분기 의류 수주금액은 3억7744만위안으로 비중은 전체의 47.9%를 차지했다. 이는 올 1분기 39.9%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의 내수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 캐주얼 의류의 반응이 예상보다 좋게 나타나면서 수주량이 늘었다”며 “향후 의류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해 매출 신장과 더불어 수익성 향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이나그레이트는 중국 전역에서 23개 총판(도매)과 2600여개 가맹점(소매)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수익성 강화를 위해 직영 유통채널 구축에 나선 상태다.

차이나그레이트 관계자는 “거점 직영 매장에 대한 지역 선정 등 초기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고 내년 말까지 250여개의 직영매장을 신설할 계획”이라며 “기존 유통마진의 절반 이상이 흡수되기 때문에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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