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라운드서 5언더파 '노보기 플레이', 정희원 2위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메이저퀸' 김효주(19)가 2연승을 향해 쾌속 질주하고 있다.
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포인트골프장(파72ㆍ6111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금호타이어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보태 리더보드 상단(10언더파 134타)을 접수했다. 2위 정희원(23ㆍ4언더파 140타)과는 무려 6타나 벌어져 있는 상황이다.
이민영(22)과 김민선(19), 고진영(19ㆍ넵스)이 공동 3위그룹(3언더파 141타)을 형성했다. 선두로 출발한 펑산샨(중국)은 4타를 까먹어 공동 6위(2언더파 142타)로 밀려났다. 김효주에 이어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장하나(22ㆍ비씨카드)는 공동 19위(2오버파 146타)에 그쳤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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