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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6타 차 선두서 "2연승 예약"

최종수정 2014.07.05 18:54 기사입력 2014.07.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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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라운드서 5언더파 '노보기 플레이', 정희원 2위

김효주가 금호타이어여자오픈 둘째날 8번홀에서 드라이브 샷을 힘차게 날리고 있다. 사진=KLPGA제공

김효주가 금호타이어여자오픈 둘째날 8번홀에서 드라이브 샷을 힘차게 날리고 있다. 사진=KLPG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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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메이저퀸' 김효주(19)가 2연승을 향해 쾌속 질주하고 있다.

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포인트골프장(파72ㆍ6111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금호타이어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보태 리더보드 상단(10언더파 134타)을 접수했다. 2위 정희원(23ㆍ4언더파 140타)과는 무려 6타나 벌어져 있는 상황이다.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는 퍼펙트 플레이였다. 첫 홀인 10번홀(파5)부터 12번홀(파4)까지 아이언 샷을 모두 2m 이내에 붙이면서 3연속 버디를 잡는 등 초반 기선 제압이 특히 돋보였다. 2주 전 '내셔널타이틀' 한국여자오픈에서 1년6개월 만에 우승 물꼬를 튼 이후 가파른 상승세다. "샷 감각이 어제에 이어 좋았다"는 김효주는 "(우승할) 자신은 있지만 방심하지 않겠다"면서 "1, 2라운드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민영(22)과 김민선(19), 고진영(19ㆍ넵스)이 공동 3위그룹(3언더파 141타)을 형성했다. 선두로 출발한 펑산샨(중국)은 4타를 까먹어 공동 6위(2언더파 142타)로 밀려났다. 김효주에 이어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장하나(22ㆍ비씨카드)는 공동 19위(2오버파 146타)에 그쳤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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