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홍률 목포시장, 직원들에게 ‘창조적 사고’ 당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영주]
<박홍률 목포시장이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취임 첫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취임 첫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홍률 목포시장이 2일 취임 첫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목포시청 공무원들에게 목포시 현안에 대한 진지한 고민, 창조적 사고, 인사원칙 등 세 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목포시 현안 중에서도 특히 대양산단 분양을 강조했다. 그는 “목포시는 부채도 잘 관리해야 하고 사업도 펼쳐야 한다. 특히 대양산단 분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미분양에 따른 부채 증가를 막아야 한다. 절치부심 고민해야 하고 ‘알아서 돌아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반드시 버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서울의 청계천 복원사업, 버스체계 개편을 창조적 행정의 예로 들며 “예산은 계속사업 뿐 아니라 창조적 아이디어가 반영된 사업이 예산에 편성되어야 한다”면서 “창조적 아이디어가 있으면 머뭇거림 없이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인사에 대해 “경쟁이 제도적으로 구조화되어 있다”고 강조한 뒤 “능력 중심의 인사를 하겠다. 인사 청탁은 절대 하지 말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 시장은 아울러 “1200명이 넘는 공무원 동생들을 자랑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똘똘 뭉쳐서 목포와 여러분의 발전을 함께 일구어가자”고 당부했다.
정례 조회를 마친 박 시장은 참석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첫 만남의 자리를 마무리했다.



오영주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