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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쿠바를 방문했다.


미국 IT전문 매체 벤처비트 등 주요 외신들은 슈미트 회장이 개발도상국들의 인터넷 기술을 지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 정부 관계자와 함께 극비리에 쿠바를 찾았다고 전했다.

슈미트는 지난 1월과 3월에 각각 북한과 미얀마를 찾는 등 인터넷 통제가 엄격한 나라를 방문해왔다.


슈미트 회장이 쿠바에서 누구를 만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은 쿠바를 경제봉쇄 중이며 쿠바는 미국 기업과 거의 거래를 하지 않고 있다. 미국인의 쿠바 방문은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한다.

지난 2011년 10년 가까이 이어온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 슈미트 회장은 최근에는 전 세계의 정치인들이나 사업 파트너,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구글의 외부 관계업무를 맡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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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트 회장은 그동안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은 인간을 가난과 정치적 압박에서 벗어나게 할 힘을 갖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파했다.


쿠바는 일반 국민의 인터넷 접근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으며, 오직 3%만이 세계 범용 인터넷(www)에 접속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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