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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다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쉐보레 크루즈 판매중단

최종수정 2014.06.27 05:26 기사입력 2014.06.2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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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제너럴 모터스(GM)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2013년∼2014년형 쉐보레 크루즈의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GM은 이날 북미 지역 자동차 딜러상들에 약 3만3000대의 2013년∼2014년형 쉐보레 크루즈 신차 및 중고차 판매를 중단해 달라고 지시했다. 차에 장착된 일본 다카다 생산 에어백 폭발 가능성 때문이다.

아직까지 에어백 관련 문제로 인한 차량 충돌 사고나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GM은 에어백 문제가 또 다른 리콜 사태로 확산될 수 있다고 판단,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세계 2위 자동차 에어백 제조업체 다카타의 에어백 결함으로 현재 일본 자동차 메이커 혼다, 닛산, 도요타 등을 포함해 전세계 자동차 업계가 잇단 리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다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차량이 105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카타의 에어백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충돌사고가 없는데도 갑작스럽게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쉐보레 크루즈가 북미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GM의 '탑 셀링' 모델인 만큼 GM은 이번 판매 중단 결정으로 적잖은 피해가 예상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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