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28일까지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7월3일~4일까지는 대구 테크노파크 벤처공장, 7월7일~8일까지 부산시청, 7월 14일에는 서울 누리꿈 스퀘어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최근에는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과 1인 창조기업이 데이터 연계나 융복합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현장에서는 여전히 이러한 다양한 DB의 활용방법을 모르고 창업에 애로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순회 행사에서는 국가 데이터베이스구축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 기업들이 다수 동참해 창업과 비즈니스 창출 사례 특강뿐만 아니라, 국가 데이터베이스 사업의 소개와 활용안내, 빅데이터 정책 및 분석활용센터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데이터는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자원으로, 이미 구축된 데이터베이스가 산업적으로 활용돼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