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국토청, 일동터널서 재난대응 현장훈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터널내 사고발생 대비 초동대치 꼼꼼히 점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터널 현장에서 사고 등 재난발생 시 신속히 초동조치를 취하고 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훈련이 열렸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경기 포천시의 국도37호선 일동터널에서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터널 내 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사고로 화재와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상훈련 상황 메시지 전파로 시작됐다. 이어 터널 방재시설 가동, 초기대응반 현장 도착 후 초기대응 등이 전개됐으며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대처도 이뤄졌다.

서울국토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연락체계의 정상작동 여부 및 초동조치 매뉴얼, 개인별 임무카드 등을 다시 한번 점검했으며,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현장훈련을 통해 개선하기로 했다.

서명교 서울청장은 "사고 발생시 가장 중요한 것이 시간이고 초동조치인데 이번 훈련이 그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