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내 야영장과 오토캠핑장, 본격적인 캠핑철 맞아 ‘인기만점’"
[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장성군이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홍길동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데크 사용료는 1박 기준으로 만원이며, 1인당 2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한달전에 인터넷(www.honggildong.com)을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초에 새롭게 문을 연 오토캠핑장은 신형 캐러밴(지입 캠핑카 트레일러) 20대가 설치돼 있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에는 이용하기 힘들만큼 인기가 많다.
야영장과 오토캠핑장 모두 장성의 대표 관광명소인 홍길동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만큼 인근의 풋살 경기장과 홍길동 생가, 산채 등의 각종 시설의 이용 및 관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주변에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홍길동테마파크 외에도 장성에는 백양사 가인마을과 남창계곡 등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아주 많다"며 "장성에서의 캠핑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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