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네 1906년作 수련, 소더비 경매서 550억원에 낙찰 "역대 2번째 고가"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1906년 작품 '수련'이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5400만달러(한화 550억원)에 낙찰됐다.
앞서 모네의 1919년 작품인 '수련연못'은 지난 2008년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8030만달러(한화 817억)에 거래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낙찰된 '수련'은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의 후원자로 이름을 알린 폴 뒤랑 뤼엘이 개인 소장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은 파리의 뒤랑 리엘 화랑과 뉴욕현대미술관(MoMA) 등에서 전시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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