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은 총사업비 1070억원 규모의 '서울 노을연료전지 발전사업' 관련 금융자문과 주선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사업의 대표 자문·주간사로 하나대투증권과 함께 공동으로 금융주선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수력원자력(29%), 한국지역난방공사(15%), 서울도시가스(15%), 포스코에너지(10%) 및 재무적 출자자 (31%)가 지분 참여에 나설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제주대정 해상풍력, 대구혁신도시 열병합발전, 제주가시리 풍력발전 등 국내 발전 및 신재생 발전 프로젝트파이낸스(PF)를 다수 주선한 바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