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교육부와 시험인증기관과 마이스터고를 연계하는 시험인증 맞춤형 인재양성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이들 기관은 2017년까지 마이스터고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을 마친 13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마이스터고 2학년 재학생 35명을 선발해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마친 학생은 내년 12월 시험인증기관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시험인증 인재양성 사업을 700여개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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