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만드는 무한에너지 알아보며, 시화호 야경 등 만끽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시화호에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가 문을 연다. 한국수자원공사(케이워터)는 24일 시화 조력문화관 개관식을 갖고 2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 문화관은 세계최대 시화호조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앞선 기술력과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시화지구 개발사업을 기념하기 위해서 건설됐다.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911㎡의 문화집회시설로 달전망대(75m), 전시관 등으로 구성됐다. 다.
최계운 케이워터 사장은 "시화호가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문화, 생활, 레저, 관광 공간이자 청정에너지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조력문화관 개관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시화호 방문과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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