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 24일 오후 4시 구청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 중랑구청이 주최한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성장 지원 사업인 '행복한 아이들의 터'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오는 9월29일부터 시행되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을 알아보고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해 지역 내 아동학대를 예방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아동의 인권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해 아동이 행복한 중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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