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20일 서울시와 '여름철 풍수해 피해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해시민에 대한 신속한 보험금 지급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 체결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동차 침수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대책마련에서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손보사들은 침수로 인한 보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험가입자에게 침수피해지역을 알려주고 견인 등의 조치를 해왔다. 그러나 정확한 사전정보의 필요성이 컸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