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해병대 폭동진압훈련 받는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09년 칸퀘스트연습에 참가한 해병대 장병들<사진제공=해병대 사령부>

2009년 칸퀘스트연습에 참가한 해병대 장병들<사진제공=해병대 사령부>

AD
원본보기 아이콘

2009년 칸퀘스트연습에 참가한 해병대 장병들<사진제공=해병대 사령부>

2009년 칸퀘스트연습에 참가한 해병대 장병들<사진제공=해병대 사령부>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해병대가 '칸퀘스트(Khanquest)' 연습에 참가한다. 해병대는 2009년 19명에 이어 올해는 최다 인력인 34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한국군은 육ㆍ해ㆍ공군 8명을 포함해 42명이다.

양낙규 기자의 Defense Club 바로가기
10일 해병대에 따르면 올해 칸퀘스트훈련은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 올해 연습에는 한국, 미국, 중국, 체코, 인도네시아 등 21개국 120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군은 야외기동훈련(FTX:Field Training Exercise)과정중에서 ▲탐색작전, ▲폭동진압, ▲급조폭발물(IED) 등 7개 훈련을 숙달할 예정이다. 또 지휘소연습(CPX)은 가상의 국가의 분쟁상황에 참모 임무수행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칸퀘스트 연습은 2002년 미군 태평양군사령부과 몽골군 간 연합으로 실시했던 중대급 야외전술훈련이었다. 하지만 2006년부터 미국의 GPOI(Global Peace Operation Initiative) 계획에 따라 명칭을 ‘칸퀘스트’로 명명하고 몽골의 오릉훈련장에서 다국적 PKO 훈련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한국군은 미군 태평양사의 요청으로 2006년부터 칸퀘스트 연습에 참관만 해왔다. 하지만 2007년에 처음으로 연습참가 병력을 파견해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함영두 훈련팀장(중령. 해사44기)은 "다국적군과의 연합훈련을 통해 세계 어느 곳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투기술을 습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