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홍대 합정동에 오픈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인기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 책방'이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인 '빨간책방 카페(Cafe)'로 확장된다.
출판사 위즈덤하우스는 "'이동진의 빨간책방'이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강연 등이 제공되는 컬처카페로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스튜디오에서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을 직접 녹음하고, 카페를 방문한 고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컬처카페'의 개념으로 운영된다.
또 현재 SBS에서 방송되고 있는 라디오 '이동진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7월 중순부터 '빨간책방 카페' 스튜디오에서 녹음이 이루어질 예정이라 국내 최초로 민간 카페에서 방송이 진행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동진의 빨간책방'은 위즈덤하우스에서 제작, 투자해 만든 출판 팟캐스트로 회당 다운로드 15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예술 분야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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