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2일까지 매일 오후 8시 당현천 야외무대서 신나는 공연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여름밤, 옅은 어둠속에서 잔잔히 흐르는 음악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17일부터 당현천 등축제와 함께하는 ‘당현천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는 22일까지 열리는 당현천 등축제 기간동안 주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당현3교 친수광장(어린이 교통공원 아래)에서 오후 8시부터 1시간동안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13일 개막한 당현천 등축제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지난 4일동안 2만여명이 관람했다.
당현천 등축제 전시 구간은 당현1교 ~ 당현3교 약 300m 구간이며 한국전통 등(燈) 50점에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불이 켜진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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