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현천 등축제와 음악회 동시에 열려

노원구, 22일까지 매일 오후 8시 당현천 야외무대서 신나는 공연 펼쳐

당현천 음악회

당현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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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여름밤, 옅은 어둠속에서 잔잔히 흐르는 음악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17일부터 당현천 등축제와 함께하는 ‘당현천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는 22일까지 열리는 당현천 등축제 기간동안 주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당현3교 친수광장(어린이 교통공원 아래)에서 오후 8시부터 1시간동안 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17일 통기타와 우리들, 18일 영빈노래마을, 19일 7080통기타이야기, 20일 줌마밴드 통노마, 21일 포크패밀리 22일 라이브음악시간으로 꾸며진다.

지난 13일 개막한 당현천 등축제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지난 4일동안 2만여명이 관람했다.

당현천 등축제 전시 구간은 당현1교 ~ 당현3교 약 300m 구간이며 한국전통 등(燈) 50점에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불이 켜진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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