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소유의 주택 가격이 국내 30대 재벌그룹 총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30억이던 이건희 회장의 집은 올해 149억원으로 14.6% 포인트 상승했고 삼성동 단독주택과 서초동 공동주택의 공시지가도 각각 50억 800만원을 기록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한남동 집은 작년 128억에서 올해 154억으로 올라 2위를 차지했다.
이건희 회장 소유의 주택 가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건희 집, 나도 저런 집에서 한번 살아봤으면" "이건희 집, 그래도 우리집이 더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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