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에는 기관·사회단체와 다문화가정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영광예술의전당 광장에서 농악대 터다지기를 시작으로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등의 식전행사를 실시하고, 개관식 이후에는 “영광군민 힐링 국악콘서트”가 진행된다.
한편, 영광예술의전당은 “문화와 자연의 결합”이라는 콘셉트로 ‘천년의 빛 영광의 태양’을 모티브로 한 건축물로, 세계적 디자인 수준을 입증하는 GDP (Good Public Design)과 PDA(Public Design Award)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영광예술의 전당의 공연장 무대장치는 총 38개의 바텐, 본무대와 측무대, 오케스트라피트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12번째이자 전라남도 최초의 자동화시스템과 무대음향영상을 비롯하여 무대조명을 위한 최신 디지털 장비가 도입됐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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