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사업 성과 공유…3차년도 산학협력 방안 협의
목포대학교(총장 최일) LINC사업단은 지난 12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1단계 LINC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3차년도 총괄협의회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학협력협의체 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포대 LINC사업단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교과과정의 운영,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창업 마인드 향상 등 기업과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업현장의 생생한 체험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특성화분야별(SEIM) 협의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성화분야(SEIM)는 해양시스템융합(System), 해양에너지융합(Energy), 해양인프라창조융합(Infra-Creator), 해양관리융합(Management)부문으로 구성됐다.
박순영 목포대 LINC사업단장은 “3차년도의 성공적인 LINC사업 수행을 위해서는 긴밀한 산학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을 위한 내실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