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관계자는 15일 "광대역 LTE-A 상용망 테스트를 모두 끝냈다"며 "이달 20~30일 사이에 삼성전자의 갤럭시S5 프리미엄 모델을 통해 광대역 LTE-A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통신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5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S5 프라임'에 SK텔레콤이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지원해 최초로 광대역 LTE-A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도 광대역 LTE-A 망 구축이 완료되고 단말기 모델이 정해지는 대로 곧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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