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 듯이 정성 들여 만든 치킨을 정겹고 소박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방앗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재미요소를 녹여내기 위해 치킨을 키에 담아내고 매장 내부에 물레방아를 설치해 먹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직영1호점을 낸 치킨방앗간은 올해부터 가맹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맹점은 배달형과 카페형 2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석산점을 시작으로 삼송점, 예천점, 용이점 등이 곧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속도라면 올해 3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란 게 회사측 예상이다.
치킨방앗간은 가맹점주 교육, 마케팅, 가맹점 매출부진 시 회생 프로그램 등의 가맹점주들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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