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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6·25후 미국이 베푼 은혜 잊는다면 인간아냐" 파문 확산

최종수정 2014.06.13 12:03 기사입력 2014.06.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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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 발언 파문(사진:SBS캡처)

▲문창극 총리 후보자 발언 파문(사진:S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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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문창극 "6·25후 미국이 베푼 은혜 잊는다면 인간아냐" 파문 확산

청와대 개편과 개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문창극 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12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일제 식민지 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과거 교회 발언 논란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문창극 후보자가 온누리교회 강연중 일제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발언 말고도 "우리가 동맹국을 삼는 기준이 하나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가 돼야 한다"며 "미국이 베푼 은혜를 잊는다면 인간이 아니다"는 문 후보자의 글도 확인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2006년 한 기독교 관련 잡지에 기고한 글을 보면 우선 미국에 대해 "로마 이후 지구 상에 많은 제국이 있었지만 미국 만큼 아량을 가진 나라는 없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어 "하나님을 믿는 나라끼리 동맹국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다며 미국과 동맹을 끊는다면 중국이나 러시아, 일본과 동맹을 할거냐"고 반문했다.

또한 2007년에도 같은 잡지에 "6·25 이후 미국이 베푼 은혜를 잊는다면 인간이 아니다"라는 글도 올렸다.

특히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3년 전 한 교회 강연에서는 "중국이 민주화되고 기독교화가 돼야 남북통일이 될 수 있다"며 특정 종교를 지지하는 발언도 했다.

한편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강연과 기고 모두 종교인 입장에서 한 것이었다며 "오해의 소지가 생긴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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