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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2014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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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아영F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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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주류 전문기업 아영FBC는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의 젊은 와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한 '소믈리에 국가대표 선발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소믈리에들에게 '2014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International young Sommelier Competition)'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국가대표 선발전이다. 아영FBC는 국제 미식협회 한국지부(Chaine des Rotisseurs Korea)와의 협약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대회에 앞서 아영FBC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소믈리에 클래스를 지원했다. 특히 마스터 소믈리에이자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의 심사위원인 '드미트리 메나르'를 초청해 테이스팅 노하우와 디캔팅 방법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믈리에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달 초에 서류전형을 통해 예선 참가자를 가려냈으며 필기 및 실기로 이루어진 총 2차의 예선을 통해 최종 3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11일 진행된 결선에서는 서비스 실기 디캔팅 및 소믈리에 롤플레잉 등의 평가를 통해 최종 우승자로 김진범 소믈리에(워커힐 Clock16)가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우승자는 국제대회를 앞두고 3개월가량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항공비 및 현지 체류비 등을 지원받는다. 이후에는 9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 8회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아영FBC는 출전자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끝까지 동행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에 국내 최초로 개최한 소믈리에 국가대표 선발전은 젊은 소믈리에들에게 큰 무대를 경험하게 해주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제대회에 많은 국내 소믈리에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와인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는 국제 미식협회에서 2007년부터 실시해 올해 8회째 맞이하고 있다. 참가자격을 젊은 20대(만21세 이상 만30세 미만)의 소믈리에로 국한해 미래의 전문가 육성에 중점을 맞춰 진행되는 대회이다. 이번 2014년 제 8회 대회는 오는 9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개최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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