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안전한 등·하굣길과 아동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흥덕·성송·봉암·신림초) 4개교에서 학생 100여명이 참여하는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
“행정, 경찰서, 아동센터 연계 현장 체험형 안전교육”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안전한 등·하굣길과 아동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흥덕·성송·봉암·신림초) 4개교에서 학생 100여명이 참여하는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이번 지도 제작은 고창군, 해당 초등학교, 고창경찰서, 하늘땅공부방, 써미트, 열린 지역아동센터가 연계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제작된 안전지도는 각 학교에 보급해 아동범죄 예방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고창경찰서는 이번 지도 제작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지도 제작활동의 효과를 높였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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