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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동학농민혁명 제120주년 기념 유적지 답사

최종수정 2014.06.09 10:23 기사입력 2014.06.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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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고 3학년 및 교사 250명 무장기포지,전봉준 장군 생가 등 현장 방문”

고창고등학교 3학년과 교사 등 250명을 대상으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관내 역사적 현장을 방문했다.

고창고등학교 3학년과 교사 등 250명을 대상으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관내 역사적 현장을 방문했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은 최근 고창고등학교 3학년과 교사 등 250명을 대상으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관내 역사적 현장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올해 동학농민혁명 120주년을 기념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정신선양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추진했다.

이날 방문단은 보국안민 정신을 천명하는 포고문을 발표하고 전국적인 혁명의 출발지로써 동학농민혁명에서 중요한 역사적 의의를 띄고 있는 무장기포지와 지난 4월에 개관한 동학농민혁명 홍보관을 둘러보았다.

무장에서 기포한 농민군이 전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주요거점으로 활동한 무장현 관아와 읍성을 방문했으며, 마지막으로 1855년 12월 3일(양력 1856.1.10.)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당촌에서 태어난 전봉준 장군의 생가터를 답사했다.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반외세, 반봉건의 기치를 들고 민중항쟁을 주도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에서 근대사회와 근대 민족국가의 새로운 장을 연 사건이다.
박창수 학생(고창고 3년)은 “고창에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하여 역사적으로 위대한 사건이 있었고 중요한 곳이었음을 새롭게 알았다”며 “이번 유적지 답사를 통해 고창동학농민혁명 및 역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19세기 수많은 농민항쟁의 한계였던 국지성을 극복하고 전국적인 농민항쟁으로 발돋움한 역사적 고장인 고창은 동학농민혁명이 시작된 곳 일뿐만 아니라, 혁명의 불씨가 끊임없이 살아 피어나도록 한 보금자리였다"며 " 동학농민혁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지역발전과 결합시켰을 때 매우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하반기에 정신선양대회와 스터디그룹 녹두교실, 학교 순회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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