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1400억원을 들여 산업시설용지 50만5910㎡(59.1%), 공공시설용지 26만422㎡(30.5%), 공동주택 복합용지 4만9680㎡(5.8%), 지원시설용지 2만3153㎡(2.7%) 등을 갖춘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JDC 관계자는 "2단지는 1단지를 통해 마련된 첨단과학기술 성장의 기초를 바탕으로 제주지역의 산업구조 고도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면서 "연구개발과 비즈니스가 연계된 융·복합 첨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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