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국내 최초로 브라질에서 LTE 데이터 로밍을 제공하고 있는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월드컵 기간 동안 우리나라 선수가 골을 넣을 때 마다 브라질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요금을 5000원씩 할인 해주는 'Goal~!값 하는 브라질 로밍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 진행한다.
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되면, 당일 브라질에서 사용하는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을 무료로 제공한다. 8강 진출 시에는 당일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 무료 제공에 추가로 브라질에서 발신하는 음성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조원석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 상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이 기간 브라질에 방문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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