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는 아이데닉스를 인수함으로써 새로운 C형 간염 치료제 개발을 강화하려 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설명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C형 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새로운 방법을 개발중이어서 거대 제약업체들의 시선을 끌어왔다.
머크는 ‘누크’로 알려진 아이데닉스의 ‘뉴클레오티드’에 특히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머크는 이미 보유중인 2개 약품과 누크를 조합해 C형 간염의 대부분을 2개월 이내에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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