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에 드러난 지역어와 지역문화’탐색

한국지명학회 손희하 회장

한국지명학회 손희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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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지명학회(회장 손희하)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도서관 시청각실(본관 5층)에서 전국 학술포럼을 연다.


이번 학술포럼은 국립국어원ㆍ한국어문학술단체연합회가 개최하는 2014년 제1차 ‘통합과 소통의 국어정책 개발을 위한 포럼’의 일환이며, 주제는 ‘국어 문화의 다양성을 위한 정책적 검토: 지명에 드러난 지역어와 지역 문화’이다.

김정태 교수(충남대)의 ‘문화유산으로서의 지명에 대한 국어 정책적 접근’, 오창명 박사(제주대)의 ‘제주의 자연지명, 무엇이 문제인가 : 기존 지명 제정법 정책과 관련해 손희하 교수(전남대)의 ‘현행 도로명 주소의 제 문제점’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간담회 등이 이어진다.


손희하 회장(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현재 헌법소원이 제기된 ‘새 도로명 주소’로 인해 지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열리는 이번 포럼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의 지명과 관련한 정책과 법, 도로명 주소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유일의 지명 전문 학회인 한국지명학회는 1997년 창립해 지명 연구와 관련한 제반 학문 분야 학자 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명 관련 자료를 발굴·조사·연구하고, 중앙정부 및 지방 자치단체지의 지명 관련 정책 수립에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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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행사에는 민현식 국립국어원장, 이삼형 한국어문학술단체연합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며 학술토론 후 간담회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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