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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가나전서 '가짜 등번호' 달고 뛰었는데…참패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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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나전에서 '가짜 등번호'를 달고 뛰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나전에서 '가짜 등번호'를 달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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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명보호 가나전서 '가짜 등번호' 달고 뛰었는데…참패도 전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일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가짜 등번호'를 달고 경기를 뛰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9일 "대표팀의 전력 노출을 최소화하려고 가나전에 나서는 선수들의 등번호를 모두 바꾸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이번 평가전에 참석한 벨기에 전력분석 요원을 의식한 결정이다. 등번호를 바꿔서 출전하면 선수들의 얼굴이 익숙지 않은 전력분석 요원이 우리 대표팀의 전술 파악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홍명보호는 0-4로 참패했다. 전반 시작 11분 만에 조르당 아예우에게 첫 골을 내주고, 전반 43분 아사모아 기안에 연속 골을 내주는 등 고전했다.
마지막 평가전에서도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한 대표팀은 무거운 마음을 안고 11일 브라질 현지 베이스캠프가 꾸려진 파라나주 이과수로 이동한다. 이후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주 아레나 판타날에서 러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 임한다.

한국 대표팀의 '가짜 등번호' 소식에 네티즌은 "가짜 등번호, 노출시킬 전략은 있었나" "가짜 등번호, 진 게 전략" "가짜 등번호, 진짜 등번호 달 때는 이기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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