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기증식 당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인천, 수원,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국가보훈청 산하 12개 지방보훈(지)청을 직접 방문해 6·25 참전유공자 중 수많은 포탄의 발포로 인해 청력을 상실한 참전용사들에게 난청검사와 보청기 지원을 실시한다.
2010년부터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국가유공자의 건강하고 영예로운 삶과 복지 향상에 한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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