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홍명보 감독의 판단 "박주영, 2년 전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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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미국)=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경기력은 올림픽보다 좋을 것이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45)이 박주영(29·아스날)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홍 감독은 5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대표팀 숙소인 턴베리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박주영의 경기 감각이 런던올림픽 때와 비슷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그 때보다 나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박주영은 런던올림픽 와일드카드로 선발될 당시 아스날에서 좀처럼 기회가 없었고 훈련도 거의 하지 못했다. 병역 기피 문제까지 겹쳤다. 홍 감독이 일본 프로팀을 수소문하고 훈련하도록 배려해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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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 때와 상황이 다르다는 게 홍 감독의 생각이다. 그는 "박주영이 그리스와의 경기 전까지 팀에서 훈련을 했고, 부상으로 쉰 기간도 길지 않다"면서 "경기력은 올림픽보다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주영도 홍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지훈련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공격수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어 팀에 보탬이 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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