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병과 싸우며 5,550미터 히말라야 설봉에 올라"
"아마추어 원정대 포스코패밀리의 불굴의 도전정신 유감없이 발휘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직원들이 히말라야 설봉 중 하나인 칼라파트라 등정에 성공해 포스코패밀리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보여줬다.
‘포스코패밀리 원정대’라는 이름으로 아마추어 원정대로 시작해 교대근무 휴일과 휴가를 이용해 그 동안 백두대간 종주와 유럽 최고봉인 엘브르즈 등반을 통해 저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어 이번 등반을 계획했다.
원정대를 이끈 이판오(55세)씨와 대원들은 “히말라야 8개봉 등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코스라고 알려진 칼라파트라 정상 등정에 무리 없이 성공해 기쁘다”며 “히말라야 8개봉 모두를 정복하는 그 날까지 틈틈이 훈련에 열중하겠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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