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양천도서관 청년구직자 위한 ‘제4회 일자리 오아시스’ 개최
‘일자리 오아시스’는 청년 구직층의 취업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이들이 취업 준비와 공부를 위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으로 전문 강사나 직업상담사가 찾아가 취업특강이나 상담 등을 진행, 청년 구직자의 취업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
이번 작은 취업박람회 참여업체인 스탭스는 서울 전역에서 근무할 20~60세의 사무직, 의류판매직, 단체급식원(학교, 구내식당, 병원 등 근무예정) 등 총 38명을 성별과 학력에 관계없이 모집한다.
또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사에 의해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업체도 20곳으로 일반사무직, 배송 및 운전원, 식품생산직, 요양보호사, 웹기능 관련 직종, 매장관리직, 시설관리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직자와 상담 후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알선해 줄 예정이다.
취업상담의 경우 희망직종을 ‘사전’에 접수하면 양천구 구인등록업체뿐 아니라 민간경제단체의 우수 구인업체와의 매칭도 가능하므로 관심 있는 구직자는 양천도서관을 미리 내방하여 예약할 것을 권한다.
또 행사 당일 참여자는 오후 2시까지 신분증과 면접을 위한 이력서를 지참하여 양천도서관 2층을 방문하면 된다.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2620-4638~464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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