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기협은 이날 오후 길 사장과 이 수석, 불특정 청와대 고위직 인사 등 3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한편 KBS 양대 노조인 KBS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KBS 기협은 길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보직 사퇴한 보도본부 부장 6명이 전날 지역방송총국 평기자로 발령난 것과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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