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신탁이 지난달 23일 분양한 인천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가 평균 경쟁률 1.55대 1로 청약을 마쳤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는 전날 청약 신청 결과, 특별 공급 물량을 제외한 715가구 모집에 1112명이 몰려 평균 1.5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제공과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유치 예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청약결과로 나타났다"면서 "단지 인근 인천지하철 1호선 임학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는 지하 3~지상 21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724가구 규모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했으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일부)를 적용했다. 단지 인근으로 대형마트와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오조산공원과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과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인천 계양구 작전동 909번지 이마트 계양점 뒤편에 위치해있다. 문의 032-555-5588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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