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는 2일 투명성과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관내 7개소 민간위탁 자활사업 기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사업은 지난해부터 지난 4월까지 진행된 사업으로 자활근로사업 예산 및 참여자 관리, 자활근로 사업단 매출 및 수익금 관리 등으로 세분화해 전반적인 내용들을 살필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및 개선 조치하고, 위법 및 부당 등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주의, 경고 등 관계법규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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